Description

≪잡스 - 코미디언: 관찰과 교감으로 웃음을 발명하는 사람≫에서는 '이 시대 코미디언은 어떤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을까?'라는 물음을 가지고, 총 여섯 명의 국내외 코미디언과 한 명의 PD와 만나봅니다. 공개 코미디, 예능, 스탠드업 코미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도전을 거듭하는 박나래,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유튜브에서 스케치 코미디 채널을 만들어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한 숏박스, 2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코미디언이자 미국 활동에 도전장을 내민 김영철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팟캐스트 <필링 아시안>의 진행자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뉴욕 출신 스탠드업 코미디언 영미 메이어, 요시모토 흥업 산하의 예능인 양성 학원 NSC 출신 올라운더 유리양 레트리버, 미디어 업계에서 쌓은 커리어를 틀어 코미디언이자 프로듀서, 창업자로 활약하는 카림 라마를 인터뷰했습니다. 그리고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셀럽은 회의 중> 등 코미디 쇼 및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해온 김주형 프로듀서가 관찰한 '코미디언'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담았습니다.
'잡스(JOBS)'는 브랜드 이야기의 확장판입니다. 매력적인 브랜드에는 자신만의 직업의식을 지닌 매력적인 사람이 있고, 일에 대한 태도와 가치는 곧 브랜드의 철학과 정신으로 자연스레 연결됩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잡스'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브랜드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이 시대의 직업인과 나눈 가장 생생한 대화를 인터뷰집 형식으로 전달합니다.